- 창고 내 작업을 로봇으로 자동화 -- MUJIN, ‘화물 집하 작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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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11.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1-15 16:35:20
- 조회수599
창고 내 작업을 로봇으로 자동화
MUJIN, ‘화물 집하 작업’ 개발
MUJIN은 창고 안의 일련의 주요 작업을 로봇으로 자동화하는 기술의 제공을 시작했다. 새롭게 대차에서 상자를 꺼내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로 인해 컨테이너에서의 집하에서 상품을 개별적으로 꺼내기까지의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동종 업계에서 이러한 일련의 작업의 로봇화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은 드물다.
개발한 시스템은 다축 로봇과 3차원 영상인식센서, 컨베이어, 컨트롤러로 주변기기로 구성된다. 로봇 가까이 대차를 두면 다축 로봇이 상자를 하나 하나 끄집어낸다. 피킹 업무 등의 복잡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컨트롤러 ‘픽 워커’ 등의 기술을 활용했다.
조작 없이 쌓여있는 화물을 무너뜨리지 않고 로봇의 팔이 상자에 부딪치는 일 없이 끄집어내어 컨베이어에 두고 내보낸다. 사람 손에 의존하고 있었던 화물의 반입∙출 작업을 효율화 할 수 있다. 2L 음료 6개가 들어간 상자를 대차로부터 끄집어내는 일을 상정한 시스템을 시험 제작했다.
무진은 컨테이너에서 화물을 끄집어내는 ‘언스터핑’, 개별적으로 구분된 상자에서 상품을 꺼내는 ‘피킹’의 로봇 시스템을 이미 개발했다. 이번 시스템으로 지금까지 어려웠던 창고 내 작업을 로봇으로 자동화할 수 있다. 사람 손에 의존하고 있었던 작업을 무진이 종합적으로 자동화한다면 공정 자체에 기업이 분산되지 않고 초기도입 및 운영, 메인터넌스의 수고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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