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속 충전기, 중국에서 급속도로 확대 -- 후지경제, 2025년에 22만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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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일자 2017.11.9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8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1-15 16:21:26
- 조회수512
급속 충전기, 중국에서 급속도로 확대
후지경제, 2025년에 22만개 예측
시장 조사 기관, 후지경제(도쿄)는 전기자동차(EV) 등에 사용되는 급속 충전기 수요가 2025년 전세계에서 33만 9,400개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했다. 2016년 대비 약 6배의 규모이다. 정부 보조금의 효과 등으로 현재 중국에서의 설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그 밖의 다른 나라에서도 세계적인 추세인 EV 전환에 힘입어 저가의 일반 충전기와 와이어리스 충전 시스템 보급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중국에서의 급속 충전기 설치 수는 2016년 시점에서 3만 2,700개로, 전세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2025년에는 약 7배인 22만 1,400개까지 확대되어 시장의 성장을 견인해나갈 전망이다.
한편, 일본은 보조금 감소 등을 배경으로 보급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 충전 시간이 길지만 저가의 일반 충전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력 사정이 불안정한 인도 등에서도 일반 충전기를 중심으로 보급이 추진될 전망이다.
비접촉 방식으로 지면 등에 송전 장치를 설치하는 와이어리스 전기공급 시스템은 2018년 안에 규격이 확립. 2020년경부터 보급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2035년에는 175만 대까지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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