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로 움직이는 의료용 고무 상품화 -- 도요타 합성, 벤처기업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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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7.11.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1-15 16:08:59
- 조회수595
전기로 움직이는 의료용 고무 상품화
도요타 합성, 벤처기업과 협업
도요타 합성은 8일 전기로 움직이는 고무 ‘e러버’를 활용한 의료용 제품의 개발 및 시장 개척을 위해 와세다대학 발 벤처기업의 EBM과 협업한다고 발표했다. e러버를 사용한 수술 훈련 시뮬레이터 개발 등을 상정하고 2018년 안에 시제품의 제공 개시를 목표로 한다.
e러버는 고무의 상하에 전극을 입혀 전기를 흘려 보내면 신축된다. 고무는 특수한 분자 구조를 가져 신축을 반복하여도 성능이 저하되기 어렵다고 한다. 도요타 합성은 로봇의 액추에이터 등을 위해 ‘인공근육’으로서 개발 중으로 이번 의료용 개발이 상품화의 첫 번째이다.
EBM은 2006년 창업으로 심장의 관동맥 바이패스 수술의 훈련 장치를 개발한다. 기존 장치에는 형상 기억 합금을 사용하고 있지만, e러버의 채용으로 신축 속도의 향상 등을 노린다. 도요타 합성으로부터의 출자 등은 현 시점에서 검토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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