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G’ 대규모 시설에서 통신 실험 성공 -- 2020년 도쿄올림픽 경기장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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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11.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1-14 15:00:47
- 조회수558
‘5G’ 대규모 시설에서 통신 실험 성공
2020년 도쿄올림픽 경기장 등에서 활용
오사카대학 대학원 기초공학연구과의 무라타(村田) 교수의 유럽과 일본 국제연대공동연구 프로젝트 RAPID는 7일 대규모 축구 경기장에서 밀리미터파를 활용한 제 5세대 이동통신방식(5G) 무선의 통신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무선과 광신호로 변환하는 광섬유 무선을 이용한다. 안테나 기지국의 분산 배치로 이용자가 밀접한 환경에서도 고속 통신이 가능하다. 2020년 도쿄올림픽의 경기장 등 대규모 시설용 통신기술에서 이용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간바오사카의 본거지인 4만 명 수용 가능한 시립 스이타축구경기장에서 실험했다. 수신 통신은 빔 제어기술과 단말기 위치 추정 기술을 탑재한 가변 셀, 송신 통신은 초소형 셀을 사용한 비대칭 셀 방식으로 통신을 효율화한다. Wi-Fi 및 4G 등 기존의 통신과 협조 가능한 시스템으로 만들었다.
관중석의 천정 등에 50~100석을 커버할 수 있는 소형 리모트 안테나를 분산하여 설치. 기지국에서 신호 처리를 일괄 제어한다. 밀리미터파를 활용하는 것으로 타인의 전파를 막는 칸막이가 없는 환경에서 이용자가 몰려도 전파가 도달하는 범위를 제한하여 전파 간섭을 제어하기 쉽다.
복수의 단말기에서 고해상도 4K 동영상의 다운로드에 성공했다. 간소한 안테나를 사용하기 때문에 저비용으로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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