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Tech, 새로운 수요 개척 -- 로봇 활용하여 수중 점검∙퇴적물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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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11.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1-14 14:56:04
- 조회수580
C-Tech, 새로운 수요 개척
로봇 활용, 수중 점검∙퇴적물 회수
C-Tech(나고야 시)는 로봇을 활용한 수중 점검, 퇴적물 회수 및 배관의 재도장 등, 토목 건설 사업에서의 시장을 확대. 모회사인 주부전력(中部電力) 이외의 다른 전력회사와 관공서, 전력 이외의 플랜트 등의 고객사를 확보해나간다 .영업 담당자를 증원할 방침으로, 각 분야의 수주 건수를 현재의 연 3~5건 정도에서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 영업 증원, 설비도 증강 --
수중 점검은 수로 및 터널, 수조 등의 균열이나 부식, 열화 등을 조사한다. C-Tech의 로봇은 센서를 이용해 철판 및 도막의 두께를 측정할 수 있어, 열화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전소뿐만 아니라, 냉각용수의 도수관이 있는 철강 플랜트, 액화천연가스(LNG)의 기화(氣化)에 사용되는 해수의 도수관이 있는 플랜트 등에 판매한다.
퇴적물 회수는 로봇을 이용해 수심 10~20m 깊이의 토사 및 조개껍데기 등을 원격 조작으로 회수. 탁한 물이 잘 발생되지 않아, 공장의 취수 등을 중지하지 않고 작업할 수 있다. 공장, 공업용 수도의 취수∙배수 설비 및 항만 외벽 등의 수요를 개척한다.
배관의 재도장은 직경 450~1100mm의 작은 배관 내면의 열화 된 도장을 벗겨내고, 새로 도장하는 작업이다. 기존의 수력발전 중심에서 화학공장 등의 수요를 개척한다. 영업 담당자는 현재 토목건설본부 영업부로, 전력회사 담당이 4명, 전력 이외의 민간, 관공서 담당이 3명이다.
향후, 전력 외 다른 분야의 담당자를 증원할 계획이다. 로봇의 보유 대수는 수중 점검용이 3대, 퇴적물 회수용이 2대, 배관 재도장용은 도장 후 검사용을 포함해 3대이다. 앞으로의 수주 동향에 따라 설비도 증강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