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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공장으로 기업 연합 -- 미쓰비시 등 6개사, 일본판 S/W 기반 개발 제창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11.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4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1-13 17:11:00
  • 조회수631

IoT 공장으로 기업 연합
미쓰비시 등 6개사, 일본판 소프트웨어 기반 개발 제창

미쓰비시전기, 일본 IBM 등 6개 사는 6일, IoT 공장의 보급 촉진을 위해 컨소시엄을 29일에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공장 안의 기기 데이터를 현장에서 적시에 처리하는 일본의 ‘엣지 컴퓨팅’에 초점을 맞추어 IT와 FA(공장자동화)를 협조시키는 소프트웨어 기반을 만들자고 주장한다. 기업 및 산업의 틀을 넘어 참가를 모아 글로벌에도 전개할 계획이다. 미래에 1,000개 사의 참가를 목표로 한다.

설립한 ‘엣지 크로스 컨소시엄’에는 NEC 및 오므론, 일본 오라클을 포함해 6개 사가 창립 멤버가 되었다. 컨소시엄에서는 엣지 컴퓨팅의 열쇠가 되는 소프트웨어 기반 ‘엣지 크로스’의 사양 책정을 비롯해 참가 기업이 협력 가능한 열린 자리를 제공한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일본 정부가 제창하는 ‘소사이어티 5.0’ 및 ‘커넥티드 인더스트리’의 활동에도 공헌할 방침이다. 미쓰비시전기의 미야타(宮田) 상무는 “제조업의 글로벌에서의 발전을 위해 참가 멤버와 함께 컨소시엄의 활동을 이끌어나가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공장용 엣지 컴퓨팅을 둘러싼 기업 연합에서는 화낙이 선행한다. 미국 시스코 및 로크웰 오토메이션, 일본 Preferred Networks, NTT그룹과 협업해, 공장용 IoT 기반 ‘필드 시스템’의 보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 시스템은 공장 전체를 IoT화하여 고장 예측 및 설비의 기능향상, 생산혁신 등으로 연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개발환경의 오픈화로 200개 사 이상과의 연계를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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