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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낙, 산업용 로봇 생산 누계 50만 대 -- 공장 자동화로 로봇 수요 증가 대응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11.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1-12 22:05:11
  • 조회수555

화낙, 산업용 로봇 생산 누계 50만 대
공장 자동화로 로봇 수요 증가에 대응

화낙은 산업용 로봇의 누계 생산 대수 50만 대를 달성했다. 1977년에 ‘ROBOT-MODEL 1’의 양산을 개시했다. 2015년 11월에 누계 40만 대를 넘어 2년 후에 50만 대를 맞이했다. 화낙에 따르면 산업용 로봇의 누계 생산 대수로는 세계 최다 기록이라고 한다.

기종 별로 가장 많이 팔린 것은 6축 수직 다관절 로봇 ‘R-2000i시리즈’이다. 높은 범용성이 호평 받아 급성장을 이루었다. 누계 생산 대수 50만 대의 달성 시기에 대해서 이나바(稲葉) 회장은 “2019년 전반”이라고 말했다. 그 중에서도 안전 장치를 설치하지 않고 사람의 곁에서 작업 가능한 ‘협동 로봇’의 확대 판매를 강화해나간다고 하고 있다.

로봇의 생산능력은 월 6,000대로 모두 일본에서 생산한다. 현재는 이바라키현에 로봇의 신공장을 건설하고 있고 2018년 8월에 가동을 예정하고 있다. 일손부족 등으로 인해 전세계에서 확대되는 공장의 자동화에 따른 로봇 수요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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