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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드론 간단 활용 -- 드론 측량 데이터 3차원화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11.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8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1-09 16:02:24
  • 조회수533

컴퓨터로 드론 간단 활용
드론 측량 데이터 3차원화

SEKIDO(도쿄, 오시타(大下) 사장)는 드론 측량을 통한 화상 데이터의 3차원화나 컴퓨터로 토량 계산이 가능한 클라우드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드론의 기체와 시트 상태의 기준점을 구입하면 약 2만 엔에 1회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고가의 3차원화 툴을 구입해야 했었다. 토목건축이나 채굴 등의 측량용으로 제안한다.

호주의 프로펠러 툴인 ‘프로펠러’를 현지화하여 제공한다. 10개 72만 엔(소비세 별도)의 시트, 약 20만 엔의 드론과 컴퓨터를 갖추면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드론 측량은 촬영 데이터를 측량사에 따라 위치를 맞춰야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화상 스캔, 3차원화, 토량이나 체적의 계산에는 각각 50만~120만 엔의 툴이 필요했었다. 프로펠러는 이러한 공정을 일원화하여 시행할 수 있다.

이용자는 측량하고 싶은 현장 지점에 지도를 놓고 드론 자율비행으로 촬영한다. 촬영한 데이터와 지도에 의한 위치 데이터를 클라우드 측에 전송한다. 24시간 기다리면 3차원 처리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컴퓨터로 간단하게 토량이나 거리, 건물용적 계산 등도 할 수 있다. 관리자와의 데이터 공유도 간단하게 할 수 있다.

데이터 활용에 불필요한 건설기기나 컨베이어를 자동으로 제거하거나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할 수도 있다. 대량 측량하는 기업용 요금 플랜도 준비하였다. 숙련기술 없이 조작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도 내고 있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교육 세미나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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