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위치 정밀 측정 가능한 시각 표시기 개발 -- 산종연, 로봇제어∙AR에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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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11.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1-09 10:37:54
- 조회수487
자세∙위치 정밀 측정 가능한 시각 표시기 개발
산종연, 로봇 제어∙AR에 응용
산업기술종합연구소 로봇 이노베이션 연구 센터의 다나카(田中) 주임연구원은, 정밀하게 자세와 위치를 측정할 수 있는 시각 표시기 ‘랜치 마크’를 개발했다. 보는 방향으로 모양이 바뀌는 광학 렌즈 시트를 이용한다. 카메라로 촬영한 표시기의 패턴에서 각도와 위치를 추정할 수 있다. 44mm 각의 표시기로 위치의 측정 오차는 0.3%이다. 로봇 제어와 증강현실(AR) 등으로의 응용을 예상한다. 엔플라스(enplas)가 2017년도 내에 판매를 목표로 한다.
표시기의 모양을 영상 처리하여 기울기와 위치를 추정한다. 표시기에는 작은 반월 형태의 렌즈가 놓여있다. 보는 각도에 따라 선이 보이는 위치가 바뀌기 때문에 이 패턴을 영상 분석하는 것으로 표시기의 자세를 정밀하게 추정할 수 있다. 영상 처리의 부하는 적고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
표시기는 전원이 불필요해 배선이 필요 없기 때문에 사람의 신체와 로봇에게 부착하기 쉽다. 측정 정도는 44mm 각의 표시기로 각도는 1도, 위치는 표시기까지의 거리에 대해 0.3%이다. 200mm 각의 표시기는 각도가 0.1도로 위치는 0.1%, 촬영 거리는 10m에 대해 오차는 10mm였다.
카메라 하나로 대상의 위치와 각도를 정밀하게 추정할 수 있어 심플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로봇 암의 제어와 이동 로봇의 실내 측위 표시기 등으로 제안한다.
수지 가공의 엔플라스로 기술이전하여 샘플 제공을 시작했다. 2017년도 내에 제품 판매 개시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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