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송 로봇으로 일손부족 해결 -- 목재 가공에 도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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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10.1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0-24 16:44:53
- 조회수768
운송 로봇으로 일손부족 해결
목재 가공에 도입 가속화
폴루스 그룹(POLUS GROUP)의 목재 가공 회사 폴루스테크(POLUS-TEC)는 반도공장 등 일본의 주요 공장에서 운송용 다관절 로봇의 도입을 본격화한다. 가공한 목재를 건설현장에서 순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로봇이 정렬한다. 일손부족이 심각해지고 있어 운송 로봇으로 공장의 생산성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반도공장에서는 현재 2대 도입하고 있지만, 향후 3대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미 이 다관절 로봇은 사가공장에 2대를 도입하고 있지만 2018년 이후 시가공장에 2대, 도호쿠공장에 1대, 후지공장에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폴루스 그룹은 기둥과 대들보, 바닥 등 주택 부재를 사전에 공장에서 프리컷 가공한다. 현장에서는 조립하는 것만으로 완성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목재의 접합부 등의 가공이 끝나면 로봇은 주택 건설 현장에서의 조립 순서로 순서대로 피킹하여 현장 마다 쌓아 올리는 공정에 이용되고 있다.
이 공정은 기존에 사람의 손과 지게차로 실시하고 있었다. 그 결과 건설현장 용으로 주택 부재를 쌓아 올리는 공정에서는 부재를 처리하지 못해 정체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로봇의 도입으로 2명이 하는 일이 0.5명이 할 수 있게 되었다.”(반도 공장장)라고 한다. 로봇의 도입으로 일손부족 해결과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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