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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커뮤니케이션 로봇 발매 -- 얼굴 인식으로 최대 10명 식별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10.1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0-24 16:43:30
  • 조회수706

소니, 커뮤니케이션 로봇 발매
얼굴 인식으로 최대 10명 식별

소니는 17일 커뮤니케이션 로봇 ‘Xperia Hello!’를 11월 18일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카메라의 얼굴 인식으로 가족 등을 최대 10명까지 식별할 수 있다. 또한 음성과 스마트폰으로 조작하면 개개인에 맞춘 뉴스와 예정을 읽어주거나, 전자메일과 동영상 등을 송신할 수 있다. 가격은 14만 9880엔이다.

발매하는 것은 소니의 계열사인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이다. 일본 한정 판매하는 방침으로 해외 전개는 미정이다.

주위 360도를 인식할 수 있어, 말을 걸면 그 사람을 바라보도록 만들었다. 얼굴을 기울이거나 눈을 깜빡이거나 하는 기능을 갖추어 대화 내용에 맞춘 30개 종류의 감정 표현이 가능하다. 대화 어플리케이션 ‘LINE’와 인터넷 통화 서비스 ‘스카이프’ 등에 대응한다. 외부에서 집 안을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자제품 판매점과 소니 직영점에서 판매한다.

2018년부터는 B to B 용도로의 전개도 시작한다. 우선은 그룹 회사를 활용해 접수 서비스와 개호 시설에서의 원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 응용한다. 미래에는 외부로 전개하는 것도 상정하고 있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이토(伊藤) 스마트프로덕트 부부문장은 “센싱 등 소니의 로봇 기술을 구사했다. 가족의 한 명으로서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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