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모터쇼 : 도요타, AI 탑재차 공개 -- 4륜모델에 시선 감지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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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10.1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0-23 15:52:12
- 조회수842
도쿄모터쇼
도요타, AI 탑재차 공개
4륜모델에 시선 감지기능 탑재
도요타자동차는 16일, 27일에 도쿄 아리아케에 위치한 도쿄빅사이트에서 개막하는 ‘제45회 도쿄모터쇼’에, AI를 탑재한 컨셉트차 ‘도요타 콘셉트-i’ 시리즈의 3개 모델을 전시한다고 발표하였다. 1월에 미국의 가전 견본시 ‘CES’에서 소개한 4륜 모델 외에 초소형 전기자동차(EV)와 입석형 퍼스널 모빌리티를 추가하였다. 새로운 시대의 ‘애마’를 제안한다.
시리즈를 대표하는 4륜 모델은 공표 시에 제로 에미션이라고 설명했던 파워트레인을 EV로 정하고, 새롭게 시선감지 기능을 탑재하였다. AI가 운전자의 표정이나 대화 등을 바탕으로 사람을 이해하고, 졸음 해소를 유도하거나 기호에 맞춘 루트 제안 등을 실시한다. 자율주행 기술도 채용. 2020년 무렵에 일부 기능의 탑재차량을 일본의 공공도로에서 실증 실험한다는 계획이다.
초소형 EV ‘라이드’는 조이스틱으로 조작함으로써 액셀∙브레이크 페달을 없애고, 문도 걸윙으로 하여 입구를 크게 확보하였다. 도시 지역에서의 사용을 상정하고 있으며, 휠체어 이용자나 고령자도 운전하기 쉽도록 하였다.
3륜 입석형 퍼스널 모빌리티 ‘워크’는 전체 폭이 사람의 어깨 폭 이하, 길이는 사람의 보폭 이하로 만든 컴팩트 사이즈다. 주행 시에 위험을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자동으로 위험물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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