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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개발기간 단축 -- Materialise, 내장형 패키지 투입
  • 카테고리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16.10.0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0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10-12 14:23:46
  • 조회수713

3D프린터 개발기간 단축
Materialise - 내장형 패키지 투입

벨기에의 Materialise는, 금속 3D프린터 등의 개발을 지원하는 내장형 패키지 「Materialise Controller Platform(MCP)」를 조만간 일본시장에 투입한다. 3D프린터 안에서 작동하는 레이저와 재료공급기구의 제어시스템을 간단하게 구축하는 것이 가능하다. 장치의 개발기간단축 등에 기여한다. 기존의 3D프린터업체 이외에, 새롭게 진출하는 기업과 연구기관 등에 의한 이용도 기대한다.

일본법인의 Materialise Japan(요코하마시)가 판매하는 MCP는, 기계제어용의 하드웨어, 동작조건설정용의 소프트웨어 등으로 구성하는 내장시스템이다. 레이저분말소결적층조형(SLM) 방식의 금속프린터와 광조형(SLA) 방식의 수지프린터 등, 레이저를 활용한 조형장치에 내장 가능하다. 장치의 핵심이 되는 레이저, 재료공급기구를 제어하는 시스템의 구성요소를, 모두 제공하는 구조이다. 제어기기의 선정∙조달과 동작조건의 설정 등에 대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효율을 향상 시킬 수 있게 된다.

또, 화상센서, 온도센서 등과 간단하게 접속∙연계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센서에서 얻은 데이터를 동시진행적으로 레이저 제어에 반영시키는 등, 현행의 장치에 없는 기능도 부여 가능하다” 라고 관계자는 말한다.

동사는 3D프린터 용 데이터 최적화 소프트웨어 「Materialise Magics」를 판매 하고 있다. 유럽, 중국에서 MCP를 먼저 판매하고, 일부 3D프린터 업체의 차세대 기기에 채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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