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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행동∙감정∙분위기를 읽는 AI -- 자동 날씨 알림, 여행지 제안 등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9.28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0-07 20:02:22
  • 조회수717

사람의 행동∙감정∙분위기를 읽는 AI
기상하면 자동 날씨 알림, 안성맞춤 여행지 제안

NTT레조난트(도쿄)는 AI 비즈니스에 주력하고 있다. AI를 이용하여 인간의 행동을 예측하여 반응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2017년 안에 판매할 예정이다. 스피커에 탑재하면, 기상 시간에 일기 예보를 자동으로 알려 준다. 인간의 기분을 파악하여 여행지를 선택해 주는 서비스도 시작하였다. 20년에는 AI 관련 사업으로 50억 엔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개발한 AI 소프트웨어「gSntk」는 인간의 행동이나 감정을 관찰하여 반응한다. 에어컨이나 텔레비전 등 네트워크에 연결된 제품에 도입할 수 있다. 말을 걸면 음악 재생 등을 하는「스마트스피커」나 주택 등 폭넓은 제품에 채용하는 것을 전망하고 있다.

예를 들면, 스마트스피커에 내장하면, 이용자의 기상 시간을 파악하여 이용자가 말을 하지 않아도 기상 시간을 계산하여 스피커가 일기예보나 뉴스를 읽어 준다. 주택에 도입하면, 아이가 집 열쇠를 열고 집에 들어오면 부모의 스마트폰으로 통지해준다. 또한, 추우면 에어컨의 전원을 끌지 켤지 여부를 확인한다.

포털 서비스부문 대표인 스즈키(鈴木) 씨는「기존의 AI 소프트는 유저에게 반응하여 사용하는 타입이다. gSntk는 유저의 생각을 읽고 능동적으로 움직인다」라고 설명한다. 12월까지 시험 기간을 마련하여, 기업이 시험 도입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 요금은 개별 견적이다.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goo」에서도 9월 중순에 AI 소프트를 사용한 서비스를 확충하였다. 여행지를 찾을 때에 구체적인 장소를 검색 워드로 입력하지 않아도,「나에게 딱 맞는 여행지에 가고 싶다」「편히 쉴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등 기분을 입력하면 복수의 여행지를 제시한다.

NTT레조난트는 16년 4월, 사이트에서 질문한 내용이나 회답을 통해, 인간의 기분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대답을 자동 생성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17년 7월에는 니혼테레비의 드라마「과보호의 카호코」의 주인공을 캐릭터로 한「AI 카호코」와, 통화 앱으로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 기술 개발을 담당하였다.

현재, NTT레조난트의 AI 관련 사업은 연구 개발이 중심이며 매출 규모는 작다. 앞으로도 모회사인 NTT의 AI 기술「Corevo」등을 활용하여 서비스를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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