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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G모리세이키, 항공기 산업으로 공급 확대 -- 전 미쓰비시항공 사장 영입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9.2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0-07 19:25:53
  • 조회수699

DMG모리세이키, 항공기 산업으로 공급 확대
전 미쓰비시항공기 사장 영입

DMG모리세이키(森精機)사는 국산 여객기「MRJ」를 개발∙판매하는 미쓰비시항공기(아이치 현)의 전 사장이자, 미쓰비시중공업의 특별고문인 모리모토(森本) 씨(63)를 항공기 담당 상무이사로 영입했다. 모리모토 씨는 10월 1일 취임한다. DMG모리세이키사는 항공기 산업으로의 공작기계 공급 확대를 위해 모리모토 씨의 식견을 마케팅 및 판매에 활용하려는 것이다.

모리모토 씨는 우주항공분야에서 많이 사용되고 복잡한 가공이 가능한 5축가공기 기술영업부「5축 컴피턴스 센터(Competence Center)」의 센터장을 맡게 되며, 국내외 항공기 및 모터 업체를 대상으로 5축가공기 마케팅 및 영업을 담당한다.

현재 공작기계 제조업체들은 항공기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DMG모리세키사는 독일에 기술영업 전문부서를 설치해 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9월 상순부터 기술영업 전문부서의 기술자들을 일본의 5축 컴피턴스 센터에 파견해, 일본과 아시아 고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모리모토 씨는 미쓰비시항공기 사장을 3월 말에 퇴임. 10월 이후에도 미쓰비시공업의 특별 고문을 계속 맡게 된다.

▶ 모리모토 히로미치(森本 浩通)
도쿄 출신. 1977년 교토대학 졸업. 같은 해 미쓰비시중공업 입사. 2013년 집행위원. 2015년 미쓰비시항공기 사장. 2017년 미쓰비시중공업 특별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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