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스마트홈 사업 강화 -- IoT 사업의 핵심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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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9.2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0-03 21:02:47
- 조회수721
소니, 스마트홈 사업 강화
IoT 사업의 핵심으로 육성
소니는 스마트홈 사업의 강화를 위해 스마트락(전자열쇠) 사업을 전개하는 미국 투자회사와의 합병회사 ‘큐리오(Qrio)’를 완전 자회사화했다. 스마트락과 카메라 및 TV라고 하는 소니 그룹의 제품 군을 연계해 가정의 소비전력 및 건강관리, 방범 시스템 등을 사업화한다. 8월에는 도쿄전력 자회사와 가정용 감시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고 스마트홈을 IoT 사업의 핵심으로 육성한다.
큐리오는 스마트폰으로 열쇠를 조작하는 스마트락을 개발하는 벤처 기업이다. 2014년에 소니와 미국 벤처 투자∙육성 기업 윌(WiL)이 공동 출자하여 설립했다. 취득액은 몇 억 엔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윌이 운영하는 투자 펀드가 보유한 큐리오의 60%의 주식을 소니가 매입했다. 그 후 소니의 통신사업 자회사인 소니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즈(SNC)가 큐리오의 모든 주식을 인수했다.
스마트락은 스마트홈의 입구를 담당하는 핵심 디바이스다. 큐리오 제품은 소니의 무선 보안 기술을 이용하고 있어 신뢰성과 안전성이 높다. 향후 스마트락과 조명 및 카메라, TV라고 하는 소니 그룹의 제품 군을 조합하여, 누가 귀가했는지를 특정하고 개인의 성향에 맞춘 음악 및 TV 프로그램을 틀거나 귀가 상황을 알리거나 하는 솔루션의 실현도 상정하고 있다.
소니는 SNC의 모회사에서 스마트폰을 개발하는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를 중심으로 IoT 사업을 확대한다. 2020년에는 모바일 사업의 영업이익에서 통신 및 IoT라고 하는 비 하드웨어 비즈니스의 비율을 50%로 하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8월에는 도쿄전력 에너지 파트너와의 협업으로 각종 센서를 활용한 가정용 감시 서비스의 제공을 개시했다. 스마트홈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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