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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업, 민간 참여로 실증 -- 경제산업성, 가이드라인 책정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7.9.2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0-03 21:10:35
  • 조회수617

2018년 개산요구
온라인 수업, 민간 참여로 실증
경제산업성, 가이드라인 책정

경제산업성은 IT를 활용한 민간 교육 서비스를 교육현장에서 실증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산학관이 연대해 실증에서부터 과제를 색출하고 효과를 검증하는 것으로 가이드라인을 책정했다. 전국에서 교육의 생산성을 높여 제 4차 산업혁명 및 ‘인생 100년 시대’에 대응한 교육과 인재육성으로 연결한다.

2018년 예산 개산요구에 5억 엔을 계상했다. 교육 관련 사업자 및 민간 비영리 단체(NPO)를 보조하고, 취학 전 교육부터 사회인의 재교육 ‘리커런트교육’까지 광범위한 교육현장에서 실증한다. 실증 사례로는 20명 규모의 수업의 약점을 보완하는 온라인 수업 등의 도입을 상정한다. 학생의 수준에 맞춘 교재를 제공하고, 인풋을 효율화한다. 공강 시간을 새로운 학습 및 학생의 흥미를 키우는 시간으로 확충한다.

또한 IT 활용으로 사무 작업의 효율화 및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부 활동의 지도를 도입하는 것 등으로, 교사의 부담을 경감시킨다. 나아가 기업 및 NPO와 협력해 실시하는 지역의 재생 프로젝트 및 연구 여행, 취재 여행 등을 도입한, 기능적인 수업의 실증도 시험해본다.

결과를 토대로 지도 수준 및 학생의 만족도, 비용 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전국에 도입을 주시한 가이드라인을 책정한다. 또한 고속 무선 LAN 및 학습 관리에 필요한 ‘교육 마이 넘버(가칭)’ 등 필요한 인프라를 특정하여 로드맵에 정리한다. 각 지역의 컨소시엄에서 학교와 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의 교육 문제에 맞는 새로운 교육을 도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2020년 대 조기의 전국 전개를 목표로 한다. 해외로 전개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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