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선박, IoT로 협업 -- 니폰유센∙NTT의 통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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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9.2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9-26 15:44:25
- 조회수809
차세대 선박, IoT로 협업
니폰유센∙NTT의 통신 기술
니폰유센(日本郵船)은 19일, 선박 IoT(사물의 인터넷)의 차세대 기술 개발 분야에서 NTT와 협업한다고 발표했다. 선박과 육지 간에 안정되고 효율적인 선박 데이터 및 최신 앱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립. 2018년 봄에 실제 선박에서 실증 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박 IoT는 안전하고 경제적인 운항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과제로 지적되는 시스템의 유지보수 합리화를 목표로 한다. 선박과 육지 간 통신은 통신 속도가 느린 위성 회신을 이용한다. 통신 데이터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송신 전에 처리하는 엣지 컴퓨팅 기술이 채택되고 있다. 엣지 컴퓨터 기술에 관한 NTT의 지식 및 데이터 활용의 노하우가 선박 IoT에 도입된다.
닛폰유센은 항해 데이터와 엔진 등 기관계 데이터, 합계 500~2,000점을 선상에서 수집하고 있다. 현재는 선상에서 전송된 데이터를 육상의 담당자가 선박의 경제 운항 및 예방 보전(PM) 등에 활용하고 있다.
차세대 선박 IoT에서는 과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상에서 직접 분석 결과를 제시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보다도 더 자주 앱을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어, 선박과 육지 간의 통신을 통한 시스템 유지보수가 중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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