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크리트 이상, 고정밀도 해석 -- 적외선을 사용, 심부(深部)까지 해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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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7.9.1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9-26 10:09:44
- 조회수659
콘크리트 이상, 고정밀도 해석
적외선을 사용하여 심부(深部)까지 해석 가능
IR Kaneka(요코하마시, 고바타케(小畠) 사장)는, 적외선의 온도 분포 화상을 활용하여 콘크리트 등의 이상을 고정밀도로 해석하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해상도가 낮은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한 화상이라도 고정밀도화가 가능하며, 안개나 아지랑이, 먼지 등 적외선의 장해가 되는 노이즈를 삭제할 수 있다. 화학, 전기, 기계업계 등에 판매하여, 첫 해에는 20억 엔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해석 서비스는 전용 소프트를 활용함으로써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한 온도분포화상의 화소수를 늘린다. 그 증가한 화소에 온도분포의 색깔을 추가하여 고해상도의 화상으로 수정한다. 고정밀도 화상으로 수정함으로써 콘크리트에 물이 스며들지 않았는지 심부의 상태를 해석할 수 있다. 콘크리트 내부의 상태를 해석할 수 있는 깊이는 공기 중에서는 10cm, 물 속에서는 50cm라고 한다.
또한 배관의 내면이나 두께 6mm~9mm의 동판으로 덮은 표면 콘크리트 층의 손상 상태 등도 해석할 수 있다. 무풍 상태의 경우에서는 볼트의 조임 상태나 금속의 이음매 부분의 이상을 해석할 수 있다. 해석용으로 수정한 화상을 2차원이나 3차원으로 표시할 수 있고, 또한 측정 조사의 목적에 맞춘 화상 처리가 가능하다.
이번 해석 서비스의 가격은 3,000만 엔(소비세 별도)부터다. 새로운 서비스 개시에 대비하여, 8월에 화상처리시스템 등의 특허를 취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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