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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으로 심박수도 들을 수 있어 -- 미국 Harman, 운동 중에 이용 상정
  • 카테고리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17.9.19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9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9-26 10:00:10
  • 조회수644

이어폰으로 심박수도 들을 수 있어
미국 Harman, 운동 중에 이용 상정

음향기기업체 하먼 인터내셔널 일본법인(도쿄)은 14일, 음향 브랜드「JBL」을 통해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는 이어폰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스포츠 브랜드 Under Armour사와 공동 개발한 것이다. 근거리 무선통신「블루투스」를 이용해 운동 중에 음악을 즐기면서 심박수를 확인할 수 있다. 근육 트레이닝에서의 활용도 상정하고 있다.

신제품「UA 스포츠 와이어리스 하트레이트」는 이어폰 본체에 심박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장착만으로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다. 오른쪽 이어폰을 만지면 심박수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방수이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려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운동 중의 과격한 동작에도 귀에서 빠지기 않도록 설계되었다. 케이블에는 음량 조절, 곡의 변경, 마이크로 통화할 수 있는 리모콘이 탑재되어 있다. 운동 중이나 이동 중에도 조작이 쉽다.

발매는 22일. 가격은 오픈 프라이스이지만, 공식 쇼핑사이트에서의 가격은 만 9,880엔(소비세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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