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실에 IoT -- NTT퍼실리티즈, 쓰러진 사람 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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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9.1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9-22 09:56:01
- 조회수758
화장실에 IoT
쓰러진 사람 감지
NTT 퍼실리티즈(NTT Facilities)는 2017년도 안에 화장실에서 쓰러진 사람을 센서로 감지하는 IoT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천정에 센서를 부착해 AI를 활용하여 사람의 상태를 파악하고 이상을 감지한다. 시설 관리회사에 알려 현장에 경비원을 수배하는 시스템을 만든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위해 주요 도시의 역 및 공항 등의 보안 대책으로서 수요를 끌어온다.
화장실 자동세정장치 제조사인 기무라(Kimura) 및 경비회사와 연계한다. 기무라의 센서로 사람의 움직임을 실루엣으로 감시하고 그 데이터를 NTT 퍼실리티즈의 클라우드 서버에 수집한다. 쓰러질 때의 패턴을 사전에 학습하고, 기계 학습을 활용해 정확도를 올리면서 평소와의 차이를 인식한다.
감지의 통지 및 경비원 수배는 NTT 퍼실리티즈가 운용하는 24시간 365일 콜센터를 통해 대응한다. 역 및 공항 등, 병원 및 관광시설, 오피스 빌딩 등에 도입을 목표로 한다.
기무라는 화장실의 수량을 감시하고 절수하는 Io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약 4500개의 화장실에 도입 실적이 있다. 보안 대책도 병행하여 제안하고 2018년도에 IoT 서비스 도입 수를 현행 대비 2배인 9500개 정도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향후에는 화장실의 만실∙공실을 원격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증하고 있는 NTT 도코모와의 협업을 상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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