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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20% 증강 -- 중부전력, 바이오매스 발전소 설립
  • 카테고리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7.9.12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1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9-18 13:37:43
  • 조회수668

재생에너지 20% 증강
중부전력, 바이오매스 발전소 설립

주부(中部)전력은 재생가능에너지를 증강한다. 아이치현 한다시에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건설하여, 수력발전소의 발전 성능도 높인다.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는 국제적 약속「파리협정」의 발효를 계기로, CO₂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에 대한 역풍이 강해지고 있다. 배출량이 적은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발전을 확대하고,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2030년에 현재보다 40% 늘려 20% 전후로 한다.

주부전자회사와 나무 토막을 생산하는 후루하시EPO(나고야시)가 공동출자하여, 한다시에 특별목적회사(SPC)를 4월에 설립하였다. 출력 5만 kW의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건설하여, 19년 가을에 가동한다.

상정 연간 발전량은 일반 가정의 약 11만 9천 세대 분에 상당하는 약 3억 7천만 kW시로, 모두 주부전력이 매입한다. 국내의 건설폐재나 수입재인 야자 껍질을 연료로 한다. 주부전력은 가동 후에 CO₂ 배출량을 연간 약 15만 톤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의 수력발전소 설비도 최신식으로 하여 발전량을 늘린다. 23년까지 5곳에서「수차 러너」라고 불리는 부품을 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타입으로 교환한다.

교환을 모두 마치면, 수력 발전에서의 연간 발전량은 지금 보다 연간 약 3,300만 kW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나가노현, 시즈오카현에는 새롭게 출력 1만 2,700kW의 수력발전소 2곳을 건설한다.

아직 사업화하고 있지 않은 지열발전의 실현도 목표한다. 아오모리현 무쓰시와 함께 무쓰시 히우치다케(燧岳) 주변을 조사하여, 향후에 2천~3천kW 정도의 발전소를 가동시킬 생각이다. 전체의 발전∙조달 전력량에서 차지하는 재생에너지의 비율은 16년에는 14%였다. 30년에 20% 정도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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