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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전략을 위한 사령탑 기능 강화 -- 3개 부처 연계 회의, 내각부로 이관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9.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9-12 17:24:04
  • 조회수628

AI 기술 전략을 위한 사령탑 기능 강화
3개 부처 연계 회의, 내각부로 기능 이관

경제산업성과 문부과학성, 총무성의 3개 부처가 운영하는 정부의「인공지능 기술전략회의」(안자이(安西) 의장=일본기술진흥회 이사장)는 인공지능(AI)기술의 사회 보급 및 정착을 가속화하기 위해 연내에 사령탑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3개 부처가 분담해온 사무국과 전략책정 기능을 내각부로 이관. 내각부가 국토교통성 및 농림수산성, 후생노동성 등을 상대로 실증 환경 정비 등을 지시, 정합성(整合性)을 가지고 기술개발 전략을 추진한다.

-- 실증 환경 정비 등, 사회 보급 정착을 가속화 --
사무국 기능 및 전략책정 기능을 내각부의 과학기술∙이노베이션 부문에 이관. 가을에는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인공지능기술 전략회의는 경제산업성 등 3개 부처의 연계를 통해 기술 개발 및 AI 인재 육성 등의 로드맵을 작성했다. 그러나 기술이 도입될 사회와도 제도 개혁의 계획 및 산업계의 투자 동향을 통한 연계가 꼭 필요. 기술 개발과 병행해, 새로운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 실증을 위한 필드 정비가 요구되어 왔다.

내각부로 기능이 이관됨에 따라 내각부는 제도 개혁을 포함한 성(省)∙청(厅) 전반에 걸친 업무를 총괄, 민간 투자를 촉구한다. 또한 각 성∙청에서 2018년도 예산 요구안이 결정되어, AI관련 시책이 모두 윤곽을 드러냈다. 시책의 구체적인 조정 및 성∙청과 민간과의 보조 맞춤이 앞으로 가능해진다. 안자이 의장은「AI의 사회적 보급 및 정착을 위해서는 민간 투자를 촉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는 그 시발점에 불과하다. 사령탑 기능 강화로 (3개 부처와 함께) 다른 성∙청과의 연계도 가속화될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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