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튬이온전지로 고장 난 부분을 정확하게 특정 -- IGS, 고베대학 발 벤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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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9.4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9-11 09:15:57
- 조회수615
리튬이온전지로 고장 난 부분을 정확하게 특정
IGS, 고베대학 발 벤처기업
고베대학의 벤처기업 IGS(고베 시)는 리튬이온전지의 고장 난 부분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검사기기를 개발했다. 이 검사기기는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자기를 측정해, 소프트웨어로 전기의 흐름을 계산. 이것을 영상화해 고장 난 부분을 표시한다. 배터리 자체에 탑재된 품질 검사 장치는 있지만, 고장 난 부분을 특정할 수 있는 기기는 드물다.
리튬이온전지는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기기와 함께 전기자동차(EV) 등의 친환경자동차에서의 채택이 늘고 있다. 이를 배경으로 IGS사는 자동차 제조사의 제조 라인에 도입 가능한 타입을 2018년에 상품화할 예정이다. 제조는 외부에 위탁, 가격은 2억엔 정도를 상정하고 있다.
금고 등의 장치 안에 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검사기기는 자동으로 자장을 측정해 IGS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전류를 산출, 그 데이터를 영상화한다. 전기가 비정상적으로 집중되어 있는 부분이 다른 색으로 표시되어 고장 및 그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알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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