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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회사 8사, 세계 생산 4.1% 증가 -- 7월, 닛산 등 4개사 최고 224만 대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7.8.3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4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9-06 15:32:29
  • 조회수886

실적∙예측 통계
자동차회사 8사, 세계 생산 4.1% 증가
7월, 닛산 등 4개 회사 최고 224만 대

자동차회사 8사가 30일 정리한 7월의 생산∙판매∙수출 실적에 따르면, 세계 생산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224만 1,801대로, 9개월 연속 증가하였다. 도요타자동차와 스바루를 제외한 6개 회사가 증가하였고, 닛산자동차, 혼다, 스즈키, 다이하쓰공업의 4개 회사는 7월에 과거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다.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해외 생산의 호조와 함께 국내 생산도 신차 투입이나 수출 확대에 의해 증가하였다.

해외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146만 7,093대로, 3개월 연속 증가하였다. 도요타, 마쓰다, 스바루를 제외한 5개 회사가 증가하였다. 스즈키는 인도나 파키스탄에서의 생산 증가로 단월(單月)에서의 과거 최고를 경신하였다. 또한, 닛산과 혼다, 다이하쓰는 7월에 과거 최고를 기록하였다.

닛산과 다이하쓰는 2개월 만에 증가하였다. 닛산은 주로 중국에서의 생산 확대가 기여하였다. 혼다도 중국에서 SUV「아반시아」나 세단「시빅」이 호조를 보이며 3개월 연속 증가. 미쓰비시자동차도 중국에서의 SUV「아웃랜더」의 현지 생산 개시나 아시아에서의 픽업트럭의 확대에 따라 3개월 연속 증가하였다.

국내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77만 4,708대로, 9개월 연속 증가하였다. 도요타와 혼다, 스바루를 제외한 5개 회사가 증가하여, 닛산과 미쓰비시자동차, 다이하쓰는 두 자릿수 증가를 확보하였다. 다이하쓰는 소형차「토르」등의 투입 효과에 따라 15개월 연속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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