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의 충돌 방지 센서 -- 신일본무선, 마이크로 컴퓨터를 탑재해 정밀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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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8.31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6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9-06 15:28:40
- 조회수946
드론의 충돌 방지 센서
신일본무선, 마이크로 컴퓨터를 탑재해 정밀도 향상
반도체∙전자부품 제조기업, 신일본무선(新日本無線)은 최대 30m 앞에서 이동하는 물체를 감지할 수 있는 새로운 소형 센서를 개발했다. 드론 및 산업 로봇의 충돌 방지에 이용이 가능하다. 하늘을 나는 새나 근처에서 작업하고 있는 사람을 높은 정밀도로 감지해 충돌을 막아 주는 것으로, 대상물과의 거리를 계산하는 마이크로 컴퓨터가 탑재되어 있고, 기존보다 81% 경량화되었다.
-- 이동 물체를 정확하게 감지 --
개발된 신형 센서「NJR4234BV시리즈」는 마이크로 컴퓨터가 탑재된 복합부품으로, 이동하는 물체를 감지해 대상과의 거리를 즉시 계산한다. 9월부터 고객사로의 샘플 상품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드론은 새 등의 장애물을 피해 자율적으로 비행할 수 있고, 사람과 함께 작업하는 협조형 로봇이 작업자와 충돌해 다치게 하는 등의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센서는 탑재된 안테나를 통해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 미약한 마이크로파를 발진시켜 이동하는 물체와 충돌해 되돌아오는 마이크로파를 감지한다. 감지된 전파의 정보를 처리하는 마이크로 컴퓨터를 통해 이동하는 물체를 파악, 거리를 계산한다. 이동하고 있는 물체는 마이크로파가 충돌해 되돌아오기까지의 시간이 통상적인 경우와는 다른 시간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신형 센서는 마이크로 컴퓨터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센서(안테나)부분만 제품화되고, 신호를 처리해 거리를 측정하는 마이크로 컴퓨터는 제공되지 않았다. 마이크로 컴퓨터는 센서가 필요한 제조사가 개별적으로 마련해야 했기 때문에 감지 기능의 정밀도에 차이가 발생했다. 신형 센서에는 마이크로 컴퓨터가 탑재됨에 따라 신호 처리 노하우가 없는 기기 제조사도 센서 탑재가 쉬워지게 된다.
센서의 크기는 38mmX38mmX4.2mm, 무게는 6.5g으로 기존 제품(안테나뿐인 제품)과 비교해 81% 경량화되었다. 기존에는 안테나를 금속제품으로 둘러싸지 않으면 감지 기능의 정밀도가 불안정했지만, 금속부품 없이도 안정되게 작동하는 IC를 이용해 큰 폭으로 경량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거리 측정 센서는 초음파나 빛을 이용한다. 하지만 초음파는 비와 온도에, 광학식은 주위의 빛에 영향을 받아 정밀도가 불안정하다. 이에 반해, 마이크로파는 주위 환경의 영향을 잘 받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다.
신일본무선사는 닛세이보(日淸紡)홀딩스 산하의 전자부품 제조업체이다. 향후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IoT」의 보급이 추진됨에 따라 신형 센서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형 센서는 산업용 로봇뿐만 아니라, 주차장 관리 시스템 및 교차로의 교통 상황을 관리하는 기기로의 탑재도 전망되고 있다. 가격은 1,000대 분을 구매한 고객의 경우, 한 개 당 3,500엔 정도로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5만 개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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