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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용 앱의 개발효율화 -- 히타치, 개발 기간 단축 기술 개발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8.3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9-06 08:42:30
  • 조회수785

자율주행 용 앱의 개발효율화
히타치, 개발 기간 단축 기술 개발

히타치제작소와 히타치오토모티브시스템(히타치AMS)는 자율주행 용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 시에 발생한 오류에 대해서 재현에 필요한 차량 센서의 입력 정보와 앱의 동작을 정확하게 동기화하여 재현시간을 기존 대비 최대 60% 단축할 수 있다. 품질 향상으로도 연결한다. 자율주행 기능의 고도화로 주행 제어에 필요한 앱의 개발 작업이 증가하고 있다. 개발이 효율화되는 새로운 수법으로서 자동차 제조사에 제안한다.

이 기술을 탑재한 자율주행 용 전자제어유닛(ECU)과 개발 키트를 11월부터 자동차 제조사 용으로 판매한다. 자율주행 용 앱은 ECU에 내장되어 있고 카메라와 레이더 등 센서 정보를 처리하고 자동 주차 및 운전 지원이라는 기능을 실현한다. ECU 안의 앱은 몇 십 밀리 초의 간극으로 동작하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 및 부품 제조사의 개발 담당은 앱의 개발 과정에서 자율주행 기능이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을 경우, 오류 발생 시와 같은 상태를 ECU에서 재현하고 원인을 구명한다. 현상은 센서 정보가 ECU에 입력된 타이밍을 기록하는 것은 가능하게 되었지만 앱의 동작과 동기화시켜 기록하는 것은 ECU의 구조상 어려워 오류를 정확하게 재현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했다.

신기술은 사전에 센서 입력 정보와 ECU 안의 앱 동작을 연결하고 외부의 데이터 베이스에 기록해둔다. 재현할 때에는 오류 발생 시와 같은 타이밍으로 센서 정보가 ECU 안의 앱에 입력된다.

센서 정보를 일원 관리하여 앱 측에 실시간으로 입력할 수 있는 플랫폼과, 입력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 일시적으로 센서 정보를 격납할 수 있는 기능을 ECU에 탑재하는 것으로 실현했다. 히타치의 소프트웨어 기술과 히타치AMS의 자율주행 용 ECU 개발 기술을 융합시켰다.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완성차 제조사에 더해 미국 구글 등 다른 업종도 참가하고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히타치와 히타치AMS는 자율주행 용 부품 및 정보통신기술에 더해 개발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하여 새로운 수익원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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