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호 로봇, 자립 촉진을 축으로 -- 경제산업성, 고령자용 개발 지원
-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8.3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9-06 08:46:23
- 조회수642
로봇혁명
간호 로봇, 자립 촉진을 축으로
경제산업성, 고령자용 개발 지원
경제산업성은 2018년도부터 고령자의 자립을 돕는 간호 로봇의 개발 지원을 시작한다. 기존에는 간호 담당자의 작업 부담을 경감하는 로봇의 개발 지원이 중심이었다. 새롭게 대상을 커뮤니케이션 로봇 및 재활 기기로 확대해 개발비를 보조한다. 간호의 담당자 부족으로 자립 지원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경제산업성은 개발 지원 등을 통해 간호 로봇의 일본 국내 시장을 2020년에 2015년 대비 약 20배인 500억 엔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8년도 예산의 개산요구에 국제표준화의 시도와 맞춘 신규 사업으로서 11억 엔을 편성한다.
후생노동성의 추산에 따르면 2025년에 30만 명 이상의 간호 인재가 부족할 거라는 전망이다. 경제산업성은 관련 기업에 대한 개발 지원을 통해 자립 지원 로봇의 조기 실용화를 촉진시킨다. 이로 인해 간호가 필요한 사람의 증가를 억제하고 사회 과제의 해결로 연결한다.
2018년도부터 경제산업성의 지원 대상이 되는 것은 대화를 통해 치매 예방 및 치유 효과를 낳는 커뮤니케이션 로봇 등, 로봇 기술을 활용한 재활 기기 및 이동 지원 기기 등이다. 지금까지는 침대로 이동을 돕는 기기 등, 간호 종사자를 위한 제품이 주 대상이었다. 종사자가 부족한 실정을 보고 자립 지원용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개발비 보조율은 최대 3분의 2, 상한 액수는 1건 당 1억 엔이 될 전망이다. 2018년도 상반기를 기준으로 공모를 개시할 계획이다.
간호 로봇을 둘러싸고는 후생노동성도 2018년도 간호 보수 개정을 위해 도입 사업소에 대한 우대조치를 검토 중이다. 정부가 하나가 되어 지원하는 것으로 간호에서의 로봇 활용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