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이 인재 유동화 전략 추진 -- 문부과학성, 전체 대학의 대응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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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7.8.2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9-04 17:10:51
- 조회수775
2018년 개산요구
대학이 인재 유동화 전략 추진
문부과학성, 전체 대학의 대응 가속화
문부과학성은 대학에 대해 전체의 인재육성∙인사 시스템 개혁을 촉진하는 사업을 2018년도에 시작한다. 각 대학들은 임기 유무의 청년, 시니어, 외국인, 여성 등의 고용을 유연하게 조합해 안정적인 인재유동화 전략을 세우고 사업으로 응모한다. 채택 대학은 문부과학성의 지원시책 종합 메뉴를 활용하고 기존보다 높은 효과를 끌어내어 연구현장의 활성화를 실현한다.
사업 명은 ‘연구인재 커리어 매니지먼트 촉진 사업’으로 하고 2018년도 예산 개산요구에 10억 엔을 편성한다. 대상은 국공사립 대학과 대학공동 이용 기관이다. 1개 기관에 연 1억 엔 정도를 5년간 보조한다. 첫 해 채택은 약 10개 기관이다. 자금은 연구자 자신의 고용이 아닌 유동화에 따른 대체 요원 및 컨설턴트 인건비, 경비에 활용할 수 있다.
각 대학들은 연구 활성화에 중요한 인재 유동화와 젊은 연구자의 고용불안 등의 과제 해결의 양립을 목표로 한다. 예를 들어 정년 퇴직이 가까운 시니어 교사를 기부금 및 연구비의 간접경비 등으로 인한 고용으로 바꾸어 청년층의 채용을 늘리는 방법이 기대 된다. 채택 후에는 문부과학성 메뉴에서 청년층의 해외파견 및 기업 취직으로의 커리어 체인지 등의 지원책을 선택할 수 있다.
문부과학성의 연구인재 지원은 지금까지 청년층, 여성 등 개별 사업이었다. 때문에 개혁은 대학 내의 일부에 한정되어 전체의 변화로는 이어지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특정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지방∙중간 규모 대학을 지원
문부과학성은 특정 분야의 기초연구로 국제 거점을 형성하는 사업을 2018년도에 시작한다. 재료 및 우주관련 기기라는 테마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지방대학 등 6개 곳을 선정하고 연 수 억 엔으로 지원한다.
지금까지 성과를 올려온 ‘세계 최고 수준 연구 거점 프로그램(WPI)’의 연구 시스템 개혁을 활용한다. 이 프로그램은 종합적인 힘이 있는 대규모 기관이 주 담당이었지만, 신사업에서는 특정 분야에 강점을 가진 지방대학 등으로 확대한다. 2018년도 예산 개산요구에서 19억 엔을 요구한다.
새로운 사업 명은 ‘특정 분야 선도 연구 거점 프로그램’이다. 도쿄대학 및 교토대학, 물질∙재료연구기구 등의 WPI 거점으로 약 10년간 해 온 활동을 참고로 한다. WPI의 1개 거점은 연구자 100~200명 중 30~40%가 외국인으로 영어가 표준어이다. 기초 분야이면서 대형 기부금 획득 및 논문 피인용률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신사업은 이러한 시도들을 재료 및 감염증 등 특정분야에서 연구력 있는 지방∙중간 규모 대학 등으로 확대한다. 연구 테마는 WPI가 분야 융합에 역점을 두고 있던 것에 대해, 신사업은 지금까지 특정 분야를 키우는 형태로 한다. 연구 지원 사업은 문부과학성에서도 목적 지향형이 많다. 기초연구는 연구자 개인을 지원하는 과학 연구비 조성 사업이 중심이다. 기초연구에서의 강점을 중간 규모 조직이 세계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신사업은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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