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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부과학성, 대학의 공학 교육 개혁 지원 신사업 -- 산업계와 간극 해소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7.8.2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9-04 09:55:46
  • 조회수759

2018년 개산요구
대학의 공학 교육 개혁지원
문부과학성, 산업계와 간극 해소

문부과학성은 2018년도부터 대학의 공학교육개혁을 지원하는 신사업을 시작한다. 학사∙석사의 6년 일관교육 및 학과∙전공의 정원 설정의 유연성 등, 문부과학성의 제도 개정과 연동하여 학생 중시의 다양한 시도로 이루어진 개혁 플랜을 조성한다. 산업 동향과 공학 교육에 간극이 있는 현상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학 석사 진학률이 높은 연구형 대학 등 실전적인 교육 수법을 도입하는 중견 사립대학 등 대상 확대한다.

2018년도 예산의 개산요구에서 12억 엔을 편성한다. 첫 해에는 공학계 학부를 둔 약 160개 학교의 10%에 해당하는 15개 학교 정도를 대상으로 한다. 대학에 프로그램 개발비 및 전임 직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신사업의 핵심은 문부과학성이 가을 이후에 위원회를 설치하여 제도화의 논의를 시작하는 6년 일관제도를 실현하는 것이다. 진학하는 경우에도 학부교육을 4년간으로 정해 각 대학의 학교 측에서 졸업 연구∙논문을 필수로 하고 있는 현상을 재검토한다.

교육 기한이 6년이 된다면 기간에 시간에 여유가 생긴다. 그 대신에 학습과제를 설정하여 그룹으로 프로젝트를 완성시키는 프로젝트 베스트 러닝(PBL) 및 유학, 장기 인턴십 등 실전적인 교육 수법을 도입하기 쉬워진다. 졸업 논문 대신에 달성도 평가의 도입이 상정된다.

대학 운영 측면에서는 학과의 종적인 구조의 개편도 개혁 플랜으로서 거론된다. 일반적으로는 학부 각 학과, 대학원 연구과 각 전공으로 학생 정원과 교사 수가 결정되어 있다. 이를 변경하여 사회 요구에 대응하여 새로운 분야의 교육 및 연구를 개척할 수 있게 한다.

공학 교육은 분야 마다 전문성이 높고 학부∙학과를 횡단한 커리큘럼을 편성하는 대학은 적었다. 지금까지 독자적인 공학 교육 개혁을 이끌고 있는 것은 도쿄공업대학, 나고야공업대학, 교토공예섬유대학, 가나자와공업대학 등으로 한정되어 있다. 문부과학성은 이러한 흐름을 신사업으로 확산시켜나간다.

 

공학 교육 개혁의 포인트

중시하는 항목

내 용

학사∙석사의 6년 일관제도 등

4년, 2년이라는 교육 기간을 유연하게 한다

학과 종적 구조 개편

학과∙전공 마다 정원을 학부∙연구과로 통합

부전공 분야의 학습

메이저∙마이너 제도, 주전공과 부전공을 설정

공학 기초 교육 강화

기초 교육에서 필수로 생각되는 내용을 핵심 커리큘럼으로 정비한다

공학 공통 기초로서의 정보과학

각 분야의 전문과 정보과학의 융합으로 연결한다

산학 공동의 교육 체제

산학 연대의 협동 프로그램, 효과적인 인턴십, 기업인 지도로 교육효과의 증대

문부과학성 6월 보고서 ‘대학에 있어서 공학계 교육의 형태에 대해서’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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