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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내 위치검출과 데이터 송수신, 디바이스 하나로 가능 -- 고령자보호에 활용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8.2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9-01 08:19:08
  • 조회수953

옥내 위치 검출과 데이터 송수신, 디바이스 하나로 가능
스피커 소리에 정보 일체화, 고령자 보호에 활용

가나가와공과대학의 다나카(田中) 교수는, 옥내에서의 위치 검출과 데이터 송수신이 하나의 디바이스로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사람의 심박이나 체온을 계측하는 센서로 얻은 정보를, 스피커 소리 속에 내장하여 송신함으로써 실현하였다. 고정밀도로 위치 검출이 가능하다는 특성을 살려, 창고 내의 재고 확인이나 가속도 센서를 이용하여 고령자의 넘어짐과 그 장소를 파악하는 용도 등을 상정한다. 조기의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 GPS로는 전파의 송신이 실내에서는 어려웠다. 이 때문에 실내에서의 위치 검출 시스템의 경우는, 사람이 듣기 어려운 고주파대역의 음파를 사용하여 사람이나 물체의 위치를 고정밀도로 검출하고 있었다.

다나카 교수가 개발한 시스템은 스피커와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고주파대역의 음파에 심박이나 체온 등 각종 센서를 통해 얻은 정보를 새롭게 내장하여, 송수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일반적으로 음파는 전파와 비교하여 전반(傳搬) 속도가 늦고, 수신 타이밍의 검출 오차의 영향이 작다고 한다. 고정밀도의 위치 검출이 가능하며, 전파와 동일한 송수신 기능을 장착하는 것에 성공하였다.

소리를 수신하는 수신기는 천정이나 실내의 선반 등에 설치한다. 수신 측에서의 소리 수신과, 소리에 대한 센서 정보의 입력과 출력에 관해서는, GPS에서 전파에 적용하고 있는 기술을 소프트웨어화함으로써 실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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