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속 3D 프린터 사업화 앞당겨 -- 3D 적층조형기술 종합개발기구(TRAF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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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17.8.2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8-31 10:11:18
- 조회수845
금속 3D 프린터 사업화 앞당겨
3D 적층조형기술 종합개발기구(TRAFAM), 수요 확보를 서두른다
차세대 3D 적층조형기술 종합개발기구(TRAFAM)은 국가 프로젝트로서 개발하는 차세대 금속 3D 프린터를 10월에 사업화한다. 지금까지 2019년 3월에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앞당겨지게 된다. 미국의 GE 및 독일의 지멘스가 2016년에 금속 3D 프린터 제조사를 인수하는 등 사업을 강화하고 있어 수요 확보를 서두른다.
TRAFAM의 마에가와 이사장이 23일 도내에서 개최된 TRAFAM의 심포지엄에서 조합원이 개발하는 금속 3D 프린터를 “올해 후반부터 시장에 투입한다.”고 말하며 사업화 전망을 밝혔다.
판매를 예정하고 있는 것은 도시바 기계와 미쓰비시 중공공작기계가 개발하는 2기종이다. 두 기종 모두 레이저 메탈 디포지션(LMD) 방식을 채용한다. 판매는 주로 두 회사가 전개할 것이라고 보여진다.
TRAFAM은 금속 3D 프린터에서, ①조형속도 매시500cc, ②최대조형 크기 1,000Ⅹ1,000Ⅹ600mm, ③가격 5,000만 엔 이하 등을 2019년의 목표로 내걸고 개발에 들어간다. TRAFAM에 따르면 목표 속도 및 가격은 각각 기존의 10배, 절반 이하라고 한다. 현재는 그밖에 3개 기종의 개발도 추진한다.
TRAFAM은 경제산업성이 선도하여 2014년도에 출범했다. 산학관으로 구성된 기술연구조합으로 현재의 조합원은 37개 법인이다. 미쓰비시중공업 및 도요타자동차 등이 참가하고 있다.
금속 3D 프린터 이외에 주물용 모래재료를 고속으로 적층하는 3차원 사형 적층조형장치의 개발도 추진하고 있어 2018년도 초에 판매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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