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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사용, 수기 문자 인식률 99% -- Cogent Labs, 고정밀 판독 자동화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8.2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8-29 21:41:15
  • 조회수897

AI 기술사용, 수기 문자 인식률 99%
Cogent Labs, 고정밀 판독 자동화

Cogent Labs(도쿄, Eric Whiteway 공동대표)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하여 수기 문자를 고정밀도로 데이터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손 입력에 의지했었던 수기 문자의 판독을 거의 자동화하였다. AI 학습을 통해 인식정밀도를 향상시켰다. 다언어화나 프린트문자와 섞인 문서의 판독도 가능하다. 월내에 발매한다.

시스템의 명칭은「tegaki(손글씨)」. 일반적인 광학식 문자판독장치(OCR) 등 기존 기술로는 수기 문자의 인식 정밀도가 낮아서 비즈니스에서 이용하기 어려웠다.

tegaki는 연구개발 단계에서 99.22%의 인식률이 나왔다. 데이터를 통해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정밀도가 올라간다. 기본 이용요금은 월 20만 엔(소비세 별도)을 상정하고 있다.

사용자는 수기 문장을 스캔하여 컴퓨터에 입력, 데이터화하고 싶은 부분을 지정한다.

클라우드 측에서 처리하여 단시간에 텍스트 데이터가 된다. 정보보호가 필요한 경우는 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는 시스템도 구축할 수 있다고 한다. AI 인식이 어려운 부분은 색으로 표시하고 있으며, 그 부분은 사람의 손으로 체크한다. 장부의 형식이나 어느 부분을 판독하느냐와 같은 세세한 설정은 사용자가 간단히 할 수 있다.

 

독자의 AI 기술이나 알고리즘을 통해 수기 문자, 프린트 문자, 영어, 중국어 등이 섞인 문장이라도 고정밀도로 데이터화한다. 앞으로는 해외 전개나 업무처리 아웃소싱(BPO), 중소기업용 인터넷 서비스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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