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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화물 자동 하역 시스템 개발 -- 다축 로봇으로 작업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8.2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8-28 09:21:52
  • 조회수646

컨테이너 화물 자동 하역 시스템 개발
다축 로봇으로 작업

무진(MUJIN)은 운송용 컨테이너에서 다축 로봇이 자동으로 화물을 하역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연내에 일본 국내외의 운송업자 등에 제안을 시작한다.

무게 10kg 이상의 화물을 하나씩 픽킹해 컨베이어로 밖으로 내보낸다. 컨테이너 안은 여름에 50도C 이상이 되는 등 작업자의 부담이 크다. 작업환경이 나쁜 현장에서의 노동을 로봇이 대체한다.

개발한 시스템은 다축 로봇과 3차원 화상인식 센서 2개, 컨베이어, 컨트롤러와 주변기기로 구성된다. 토대 부분을 미끄러지게 하여 로봇과 컨베이어가 컨테이너 내부에 들어간다. 독자 제어기술로 좁은 컨테이너에서도 부딪치지 않고 원활한 움직임으로 작업할 수 있다.

약 8초에 1개의 화물을 하역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축 로봇의 제조사를 가리지 않고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시스템의 가격은 6,000만 엔 정도를 예상한다.

컨테이너에는 1,000개 이상의 화물이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사람이 하는 작업으로는 커다란 수고와 부담이 들었다. 컨테이너는 전세계에서 방대한 수가 운송에 사용되고 있다. 작업에 관계되는 기업의 수도 많아 잠재시장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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