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 현장의 생산성 향상 -- 다이세이건설, 부서 간의 소통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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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8.1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8-17 10:11:02
- 조회수580
건설 현장의 생산성 향상
다이세이건설, 부서 간의 소통 개선
-- 도쿄올림픽∙작업 방식 개선 등, ICT의 본격적인 활용이 열쇠 --
다이세이(大成)건설은「생산기술추진부」를 설치, 건설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추진한다. 생산성 향상에 필수인 정보통신기술(ICT)의 활용을 생산기술추진부가 전사적(全社的)으로 추진. 부서 간의 소통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업 전개를 촉진하는 사령탑 역할을 한다. 앞으로 건설 현장은 2020년 도쿄올림픽을 위한 공사로 바쁜 시기를 맞이할 뿐만 아니라, 작업 방식 개혁에도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러한 난국을 해쳐 나가기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이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
-- 부서 간 활동을 공유화 --
다이세이건설은 4월, ICT를 통한 전사(全社) 차원의 작업 방식 개혁 활동「i-Innovation」을 개시하고, 이와 동시에 생산기술추진부를 설치했다. 새로운 부서가 설립된 배경에 대해 이케다(池田) 건설총본부 부본부장생산기술추진부장은「각 부서에서 다양한 활동이 추진되어왔지만, 시야가 좁다라는 폐해가 나타났다」라고 설명. 각 부서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 일체화된 활동을 추진할 필요성이 요구되었다.
이를 위해, 생산기술추진부는 사내에서의 생산성에 관한 노하우 및 지식 분산을 막고,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이론적인 것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케다 부장)라며 회사 전체의 수준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각 지점에서 합계 40명의「i-Innovation 추진 담당」을 임명. 지점 마다 시행되어온 생산 향상을 위한 활동을 네트워크화하고 공유화한다. i-Innovation 추진 담당이 각 지점의 스터디 모임이나 발표회 등을 연계해, 활성화한다.
-- 현장에 로봇 도입 --
ICT의 숙련된 사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ICT 추진 캐러밴」도 전개한다. 건물의 3차원 모델링 기술인 BIM과 클라우드 관리 시스템, 태블릿 단말기 등, 업무에 필요한 ICT 기술을 전국의 지점 등을 순회하며 설명해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생산성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로,「월간 생산성 향상 추진 신문」을 발행했다. 생산기술추진부가 발족되기 전부터 해온 활동으로,「현장 도입에 초점을 맞춰, 알기 쉬운 내용으로 만들었다」(이케다 부장). 개발이 종료된 용접 로봇과 콘크리트 마무리 작업 로봇 등의 투입에도 생산기술추진부가 선도자 역할을 담당한다.
ICT는 하루가 다르게 기술혁신이 추진되고 있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기들이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을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는 전혀 다른 문제이다. 태블릿 단말기는 최근 2, 3년 만에 일반화되었지만, 다른 ICT 기기의 본격적인 활용은 지금부터이다. 생산성 향상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케다 부장은「앞으로 적극적으로 안건들을 제안해 사내 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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