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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DO, 수도사업의 IoT화 촉진 -- 히타치제작소와 연대, 기반시설과 효과 검증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8.2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1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8-08 21:35:14
  • 조회수564

NEDO, 수도사업의 IoT화 촉진
히타치제작소와 연대, 기반시설과 효과 검증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는 수도사업에서 ‘IoT’의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히타치제작소 등의 기업과 정부 부처와 연대했다고 발표했다. 데이터 활용을 위한 공통기반을 정비하는 등 도입 효과를 검증한다. 수도사업의 운영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워지고 있다. 업계를 횡단해 효율화를 도모한다.

NEDO가 시작한 IoT를 활용한 사회 시스템의 개혁을 촉진시키는 ‘IoT를 활용한 신사업 모델 창출 기반 정비 사업’으로 우선 수도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2017~2018년도에 히타치제작소와 NTT데이터, 미쓰비시종합연구소에 사업을 위탁한다.

현재 수도의 업무 시스템은 정수장과 사업자, 각각 다른 경우가 많다. 데이터를 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통 시스템 기반과 데이터의 규격을 정비한다. 설비의 운전감시와 제어에 관련된 어플리케이션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한다. 복수의 시설에서 실증 실험을 실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수도사업은 인구감소와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다. 후생노동성의 추산에 따르면 고도경제성장기에 정비된 시설의 갱신 비용은 현재 연 8천억 엔 정도에서 2040년대에는 60% 늘어난 1조 4천억 엔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NEDO는 IoT화의 기반을 만드는 것으로 수도사업자가 연계하기 쉽게 해 효율적인 운영으로 하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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