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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병의 조기발견 -- 후생노동성, 고령자 대상으로 실증 연구
  •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7.8.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8-08 21:29:29
  • 조회수464

AI로 병의 조기발견
후생노동성, 고령자 대상으로 실증 연구

일본의 후생노동성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해 간호 시설 등에 입원하는 고령자의 병의 조기발견과 중증화의 예방을 실시하는 실증 연구에 나선다. 생체정보의 데이터를 수집해 과거에 걸렸던 병의 진단 등을 조합하여 정량적인 평가를 확립한다. AI 활용의 유효성이 확인된다면 긴급 처방이 필요한 환자의 치료에 해당되는 급성기병원의 과부하 경감 등에도 응용을 기대 할 수 있다. 2017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최장 3년간의 실증 연구 실시를 예정하고 있다.

이 연구를 실시하는 기관은 공모한다. 복수의 의료기관과 간호시설이 참가하는 체제라는 것을 공모의 채택조건 중 한 가지로 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만성기와 재택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이상률(離床率) 등, AI 활용의 효과를 통계학적인 방법을 사용해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대학 등의 검증 기관을 포함하는 것도 상정한다.

각종 단말기로 맥박과 혈압 등의 생체정보 데이터를 계측∙수집하거나 의료와 간호종사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터치 패널 등으로 문진과 관찰, 간호기록을 입력, 수집하거나 하는 것이 가능한 체제도 원하고 있다.

생체정보를 계속 계측하여 병의 분류의 확립과 지금까지 걸렸던 병의 이력에 근거한 진단 알고리즘의 개발로 연결한다.

알고리즘에 근거한 진찰을 실시하는 것으로 병의 조기발견과 중증화 예방에 관한 정략적인 평가를 확립한다. 이로 인해 의료와 간호종사자의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연결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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