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두, 자율주행차 개발 기반 강화 -- 자동차제조사 등 50개 사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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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7.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7-14 09:44:13
- 조회수331
바이두, 자율주행차 개발 기반 강화
자동차제조사 등 50개 사와 제휴
중국의 최대 검색 포털 사이트 Baidu는 자율주행차 개발에 관련된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차 제조사 등 50개 사와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구글을 계열사로 가진 미국의 알파벳의 시스템에 대항하는 것으로 빠르면 2019년에 중국의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를 달리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휴처는 자동차 제조사 등 서플라이어, 신흥기업, 대학, 지자체 등으로 실리콘밸리에 있는 바이두 기술 센터에서 개발된 플랫폼 ‘아폴로’의 강화에 힘쓴다. 아폴로는 알파벳의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항하여 개발되었다.
제휴처 중에서 특히 주목 되는 것이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인공지능(AI)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 반도체 제조사 Nvidia와 지도 제작으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TomTom의 두 회사다.
바이두에 따르면 미국의 포드와 독일의 다임러, 미국 자동차 부품 제조사 Delphi, 반도체 제조사 인텔 등의 구미기업 이외에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 5개 사도 포함되어 있다.
바이두는 중국에서 자율주행차를 달리게하는 계획을 실현한 후 미국 등 다른 시장으로의 전개도 상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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