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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정보, 육지∙바다에서 공유 -- 니혼무센(日本無線), 효율적 항행을 지원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7.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0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7-12 14:00:01
  • 조회수469

항해정보, 육지∙바다에서 공유
니혼무센(日本無線), 효율적 항행을 지원

니혼무센은 해상과 육상에서 항로나 항해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2018년부터 시작한다. 최신의 항행지원장치를 서비스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 장치의 도입을 추진하는 방법으로 클라우드 상의 정보 운용을 촉구한다. 또한 항해 사진의 가공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투입할 계획이다. 자동조선(操船)이나 원격조선(操船)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효율적인 항행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여, 2021년까지 이 장치를 누계 3,000대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 내년, 클라우드에서 관리 --
클라우드 서비스의 중핵을 담당하는 것은 항행지원장치「J-Marine NeCST」. 닛폰유센(日本郵船)과 니혼무센이 공동으로 개발하였다. 이 장치는 해도(海圖)에 기입하거나 항로 설정을 패널 위에 자유롭게 쓸 수 있으며, 보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는 종이 해도에 손으로 기입하였다.

니혼무센은 이 장치를 도입한 고객을 위해, 정보를 클라우드 상에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한다. 이로 인해 선내 작업의 간소화나 클라우드 운용을 지원한다. 수집한 항로정보는 위성통신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육상 거점에 송신하여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이 장치는 스마트폰과 같이 다양한 앱을 탑재하고 있으며, 항해에 관련된 사진을 가공하는 앱이나, 위치정보의 등록 앱 등을 투입하여 폭넓은 요구에 대응한다.

선내 작업은 매뉴얼이 많고, 작업량이 방대하다. 종이 해도는 한번 수정하게 되면, 확대도나 축소도도 수정해야 한다. 그 작업은 대부분 수작업이라고 한다.

해외 솔루션 기술부의 나카지마(中島) 과장은「스마트폰과 같이 사진의 송수신이나 문서의 가공 등의 조작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다」라고 말한다. 앞으로는 소형판이나 단말판「NeCST」를 개발할 방침이다. 앞으로는 많은 항해정보 등을 클라우드에서 취급함으로써, 자동조선이나 육상에서의 원격조선의 기술확립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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