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IoT로 원격감시
리코, 산업기기 제조사에 기술제공

Ricoh는 복사기에서 쌓은 IoT에 의한 업무효율화의 기술과 노하우를 산업기기 제조사에 제공한다. 제 1탄으로 기기의 원격감시 환경의 구축 서비스를 9월 15일부터 시작한다. 원격감시는 보수업무의 효율화와 종량 요금제 비즈니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객의 사업효율화 비즈니스를 자사의 신사업으로 육성한다.

리코는 고객인 검사기기와 가공기 등 산업기기 제조사에게 원격감시의 용도를 듣고 기기로부터 자동 취득하는 정보를 정해 시스템을 구축한다. 예를 들어 기기가 정지했을 때 어떤 부품이 고장 났는지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면 서비스 담당자가 방문하지 않아도 되거나 그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원격감시는 사용횟수에 맞춘 종량 요금제 비즈니스에도 이용할 수 있다. 종량 요금의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산업기기를 복수 기업들이 공유하는 셰어링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중소기업이 이용한 경우에는 원격감시로 보수를 효율화 할 수 있어 영업으로 인원을 돌릴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리코는 약 20년 전부터 복사기 등의 원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축적 데이터를 토대로 고장의 예조진단 등도 실시한다.

IoT의 보급으로 인해 산업분야에서는 기존의 기기소유 형태에서 서비스 형태로의 이동이 진행될 거라고 보여진다. 리코는 원격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자산관리와 임대, 보수 서비스, 물류 등 고객업계의 비즈니스 전환에 필요한 자사 보유의 기술과 서비스의 제공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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