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료전지 촉매 기능을 실시간 평가 -- 전기통신대학, 해석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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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일자 2017.7.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7-12 13:49:30
- 조회수678
연료전지 촉매 기능을 실시간 평가
전기통신대학, 해석 시스템 개발
전기통신대학 연료전지 이노베이션 연구센터의 이와사와(岩澤) 센터장 팀은 5일, 대형 반사광 시설「스프링8」을 사용하여 연료전지 촉매의 기능을 실시간으로 평가∙해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연료전지 안의 전극 촉매의 반응 및 열화(劣化) 메커니즘의 고정밀도 관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어, 연료전지 자동차(FCV)용의 연료 배터리 고출력화 및 내구성 향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스프링8의 대강도 빔을 사용하여 연료전지 전극 막의 구성요소(촉매층 및 전해질 막층) 등, 동일한 시료의 동일한 위치에 대해 X선 회절 및 XAFS(X선 흡수 미세구조)실험과 같은 복수의 방법으로 동시에 계측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 가지 회절 수법으로는 높은 활성 및 내구성을 가진 전극 촉매의 개발 설계 지침을 분명하게 밝히기 어려웠다.
또한 연료전지 안의 전극 촉매 층은 시료마다 차이가 있다. 기존에는 다른 시기에 별도의 방법으로 따로 계측을 해왔으며, 결과의 차이에 대한 원인 규명이 어려웠다. 고휘도 광선 연구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와사와 센터장은「어떤 재료를 사용하여 촉매 개발을 해야 하는 지에 관한 가이드 라인의 책정으로 이어진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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