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웨어러블 단말 2.4억 대
2021년, IDC예측 손목시계형 성장

조사회사인 IDC재팬(도쿄)은 3일, 웨어러블 단말의 2021년의 세계 출하 대수가 17년의 2배 가까운 2억 4,010만 대에 달한다는 예측을 발표하였다. 리스트 밴드형이 주춤하는 한편으로 손목시계형은 안정적으로 성정할 전망이다. 일본의 출하 대수는 세계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135만 대로 예측한다.

IDC는 17년의 세계 출하 대수를 1억 2,500만 대로 예측하고 있다. 16년 말부터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리스트 밴드형은 앞으로도 침체될 것이라고 한다. 손목시계형은 안정 성장이 이어져「앞으로 5년은 다수파」라고 지적하였다.

21년의 세계 출하 대수 2억 4,010만 대 중, 손목시계형이 1억 6,100만 대로 67%를 차지하며, 리스트 밴드형의 5,220만 대를 크게 따돌릴 전망이다. 이 외에도 구두∙의류형이 2,160만 대, 귀에 거는 형이 400만 대, 그 외가 140만 대가 된다고 한다.

일본시장의 규모는 세계 전체와 비교하여 압도적으로 작은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IDC는 분석한다. 시장확대를 위해서는「유저에게 이점을 명확하게 지시할 수 있는 상품이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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