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건설업체, 생산성 향상 -- 부자재 데이터 공유 및 공사를 종합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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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7.7.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7-09 22:02:27
- 조회수529
대형 건설업체, 생산성 향상
부자재 데이터 공유 및 공사를 종합 관리
-- 업무 방식 개혁 --
대형 건설업체가 건축 공사의 생산성 향상을 추진한다. 다케나카(竹中)공무점은 건설 정보가 입력된 3D 모델링 데이터를 부재(部材)가공회사와 공유해, 현장 작업을 효율화한다. 가시마(鹿島)는 관리시스템을 본격 가동, 현장에서 시공에 집중할 수 있는 체제를 정립한다.
이를 통해,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위한 공사의 본격화 및 심화되는 인력난에 대응해나갈 뿐만 아니라, 다른 업계에 비해 뒤쳐진 업무 방식 개혁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다케나카공무점은 건물을 3D모델링 기술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데이터를 벽의 기초에 사용되는 경량 철골 가공회사와 일부 공유하기 시작했다. 가공회사는 데이터를 통해 경량 철골의 완성 형태를 확인해 공장에서 가공. 현장에서는 그것을 설치하기만 하면 된다. 내열성 목재 구조재의 경우에도 시행된다.
가시마는 건축 공사의 관리시스템 방법「건축공사 토털 매니지먼트 시스템(KTMS) 2017」을 도입했다. 프로젝트의 착공까지 다양한 위험성을 유출∙검토해, 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 현장이 시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 툴도 활용해, 작업 정비 및 검사 업무 등도 효율화한다.
다이세이(大成)건설은 ICT를 이용해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는「생산기술 추진부」를 설립. 지점과 현장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산성 향상 활동을 네트워크화해, 기술 및 노하우의 공유와 현장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건설업계는 기능 노동자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10년 안에 약 100만 명 이상이 이직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업무 방식 개혁에 발맞춰, 현장의 주 5일 근무제 도입 검토에 착수한 건설업계는 근로자에게 보다 매력적인 일자리가 되기 위해, 한 층 더 높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불가피하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