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NTT동일본, IT서비스에 활로 -- 농업에 IoT, 영업증원∙∙∙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7.3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7-09 22:01:04
  • 조회수430

NTT동일본, IT서비스에 활로
농업에 IoT, 영업증원∙∙∙

NTT동일본은 IT서비스의 개발∙판매에 주력한다.「IoT」를 활용한 농업의 생산관리 시스템 등을 개발한다. IT서비스의 영업부문은 약 1,000명 증원한다. 주력인 광회선이나 고정통신은 이미 시장이 성숙하였기 때문에 큰 성장을 전망하기 어렵다. 2019~20년을 목표로 IT서비스 분야의 영업이익을 현재보다 100억 엔 늘린다.

-- 고정 전화∙광회선, 성장둔화를 보완 --
야마무라(山村) 사장이 일본경제신문의 취재에 응하며,「노동력부족 문제나 20년 개최하는 도쿄올림픽 등을 위한 서비스 라인업을 증가시킨다」라고 말했다. 주요 고객은 지자체나 중소기업 등이 될 전망이다.「시큐리티나 데이터보존 등의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고객 1명 당의 매출을 늘린다」(야마무라 사장).

이미 무선통신「Wi-Fi」를 사용하여 비닐하우스의 온도 등을 24시간 감시하거나, 드론이 빌딩 안을 비행하는 IT서비스의 실증 실험에 대응하고 있다. NTT동일본이 광회선을 사업자에게 도매로 판매, 사업자가 독자적인 서비스와 조합하여 광회선을 판매하는「광 컬래버레이션」이라는 구조를 활용하여, 생산자나 중소기업 등으로 판로를 확대한다.

NTT동일본의 16년도의 영업이익은 1,891억 엔으로 3년 연속으로 과거 최고를 경신하였다. 단, 회계제도의 재고 등 일시적인 요인도 포함된다. 고정전화의 고객은 1,061만 건으로 15년부터 68만 건 감소하였다. 현재의 상태로는「수익 증가를 유지하는 것은 어렵다」(야마무라 사장)라고 판단, 타사와도 연대하면서 통신과 서비스를 세트로 묶은 사업을 확충한다.

조직체제나 업무방식도 재고한다.「딜리버리」라고 불리는 법인용 통신서비스의 개통업무 등에 종사하는 약 3,000명의 사원 중, 약 1,000명을 IT서비스의 영업부문에 배치한다. 이르면 7월부터 시작한다. 16년의 광회선의 순수 증가분은 51만 건이었지만, 17년은 대폭적인 확대는 어렵다고 판단하였다. 영업부문에 배치하여, IT서비스 판매를 확대한다.

기지국이나 안테나의 보수∙점검업무를, 웨어러블 단말을 통해 원격지에서 작업 내용을 지시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기존에는 2명이 함께 수리하였지만, 젊은 사원 혼자서도 가능하도록 한다. 화상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카메라로 촬영한 전신주 등 통신기기의 화상을 통해 점검 주기를 예측한다. 인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IT서비스를 강화한다.

IT서비스 분야의 영업이익은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19~20년에도 100억 엔을 축적하여, 현재보다 IT서비스 분야의 영업이익은 수십%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 끝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