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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국에서 IoT 통신망 서비스 개시 -- NTT, 월 100엔으로 제공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7.1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7-07 10:01:16
  • 조회수420

25개국에서 IoT 통신망 서비스 개시
NTT 커뮤니케이션즈, 월 100엔으로 제공

NTT Communications는 ‘IoT’를 위한 통신으로 월 정액 100엔 서비스를 7월에 개시한다. 일본을 포함한 세계 25개국에서 제공한다. 교세라와 신흥 기업도 비슷한 서비스를 개시하고 있다. 대기업의 참가로 인해 요금 인하의 움직임이 강화되는 것으로 가전제품의 원격감시와 배송 조회 등 IoT의 보급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서비스 명은 ‘100엔 SIM’이다. 각 국의 이동통신 사업자로부터 회선을 빌려 통신망을 구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달에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통신량을 1메가바이트까지 억제하는 대신 요금을 저렴하게 했다.

데이터 송수신 용량이 적고 통신빈도가 적은 용도를 예상한다. 가전기기와 자동판매기의 원격감시 등, 배송 조회 서비스, 어린이와 고령자의 위치 확인 서비스 등으로의 이용을 상정하고 있다. 1개 회선부터 신청 가능하다. 2020년도까지 IoT를 위한 통신분야에서 100만 회선 판매를 목표로 한다.

1개 회선 당 월 정액 100엔으로 이용 가능한 것은 일본과 중국, 한국, 미국, 독일 등 25개국이다. 향후 서비스를 전개하는 국가를 확대한다. 저렴한 요금으로 한 것으로 IoT를 이용하지 않았던 중소기업 등의 수요를 발굴한다.

일본 국내외에서 이용 가능한 IoT 통신 서비스 분야에서는 교세라 커뮤니케이션 시스템과 신흥 기업인 Soracom이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다.

다만 교세라의 경우 1개 회선 당 연 100엔의 낮은 요금이 적용되는 것은 100만 개 이상의 회선을 계약한 경우로 한정하고 있다. 통신면허가 불필요한 주파수대를 사용하는 새로운 통신방식을 채용했기 때문에 통신속도도 매초 100비트로 느리고 이용할 수 없는 지역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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