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알루미늄 합금 개발 -- 고이와이, 금속분말적층공법으로 고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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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7.6.3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7-06 10:17:47
- 조회수600
새로운 알루미늄 합금 개발
고이와이, 금속분말적층공법으로 고강도
고이와이(Koiwai)는 규슈대학 등과 연계하여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 적층체’를 개발했다. 기존의 알루미늄보다 약 1.5배의 강도를 가진다. 1년 후를 기준으로 강도를 6000계∙7000계의 알루미늄(두랄루민)에 가깝게 한다. 강도를 높이고 적층 형성이 가능해 항공기의 복잡한 구조체 등으로의 활용이 기대 된다.
금속적층공법에서 사용하는 알루미늄 합금은 규소와 마그네슘을 첨가하고 있어 인장강도는 300메가파스칼 정도에 그친다. 또한 3D 프린터에 따른 금속분말적층공법으로는 현재 두랄루민의 조형이 매우 어렵다.
새로운 알루미늄 합금은 기존의 알루미늄 합금에 사용하는 규소 등과는 다른 원소를 첨가한다. 인장강도는 400~500메가파스칼이다. 원소의 첨가는 두랄루민보다 적어 저렴하게 제조가 가능하다고 한다.
새로운 알루미늄 합금은 Toyo Aluminium이 소재를 개발하고 그 재료를 고이와이가 성형∙제조했다. 특허도 출원한 상태이다. 올 가을에 경금속 학회에서 세부적인 상황을 보고한다.
해외에서는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과 독일의 지멘스 등이 금속분말적층공법을 샘플제작∙연구개발부터 양산품으로 확대하고 있다.
고이와이는 3월에 우주항고분야의 규격 ‘JISQ 9100 인증’을 취득했다. 항공기 부품의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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