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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이력관리의 기반 확립을 서두른다 -- ICT로 정보공유∙작업효율화
  •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7.6.2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7-03 10:14:31
  • 조회수726

의료 이력관리의 기반 확립을 서두른다
ICT로 정보공유작업효율화

의료 현장의 트레이서빌리티(이력관리)를 둘러싼 논의가 열기를 띄고 있다. 의약품, 의료기기, 의료재료의 개체 관리와 이용 실태를 파악하여 공유화하는 것으로 안전성 향상과 업무의 적정성으로 인한 불필요한 과정을 없애는 것도 기대할 수 있다. 의료비의 증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의료현장의 효율화에 신속히 시도할 필요가 있다.

의료 분야의 트레이서빌리티는 바코드 등을 이용하여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약품, 의료기기, 의료재료의 정보를 관리한다. 한 의료종사자가 한 환자에게 어떻게 조치, 처방한지 등을 수고와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명확히 할 수 있다. 업체에서 도매, 의료∙간호시설, 약국과 의료에 관련된 모든 제공자의 책임을 확실히 하는 것이다.

일본 유저빌리티 의료정보화 추진 협의회(JUMP)는 트레이서빌리티의 확립을 위해 ‘환자를 정확하게 식별하는 번호제도의 조기실현’과 ‘의료 데이터를 기록∙보존하여 관계자가 공동 이용할 수 있는 「의료 트레이서빌리티 정보 관리 플랫폼(가칭)의 구축」’을 골자로 하는 제안서를 발표했다.

JUMP의 병원∙약국 의료 트레이서빌리티 WG의 오치아이 주사는 “의료 수요는 증가하지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재가 부족하다. 트레이서빌리티의 확립으로 노동집약형에서 벗어나는 것이 요구된다.”고 지적한다.

JUMP는 전국 4,101개 병원을 대상으로 바코드 이용으로 인한 의료 안전, 업무의 효율화로 인한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바코드의 인지도∙이용률에서 불균형은 있지만 실수 방지를 위해 병원에서의 정보 전달을 요구하는 현상도 명확해졌다.

향후에는 ‘의료 트레이서빌리티 정보관리 플랫폼’의 실현을 위해 의료 현장에서 바코드를 활용한 실증 실험을 실시할 방침이다. 병원 업무의 효율화와 정보 연계로 인한 안전성 향상을 검토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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