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용 저렴한 IoT 시스템 개발 -- VPN을 이용하지 않고 클라우드 송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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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6.2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6-28 14:07:12
- 조회수815
중소기업 위한 저렴한 IoT 시스템 개발
VPN을 이용하지 않고 안전하게 클라우드 송신
산업 오토메이션 포럼(IAF)는 일반적인 루터와 방화벽을 통해 공장의 가동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축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VPN을 이용하지 않고 안전하게 클라우드와 통신가능하고 중소기업도 저렴하게 IoT를 도입할 수 있다. 27일부터 체험 이벤트를 개최함과 동시에 무료 버전의 시험판을 제공한다. 유료 버전은 2017년도 후반부터 순차적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제어기기와 센서의 데이터를 웹 서비스를 이용하여 클라우드에 송신하는 시스템을 실용화했다. 데이터 기술양식에는 가볍고 다루기 쉬운 ‘JSON’을 채용했다. 방화벽에 차단당하지 않고 안전하게 클라우드와 연계할 수 있다.
VPN이 필요 없는 IoT 플랫폼 ‘ia 클라우드’로서 전개한다. 기기가 클라우드와 연계하기 위해 게이트웨이를 회원사인 디지털 등이 판매할 계획이다. 이용기간이 1년 이내인 시험판은 IAF가 제공하고 무제한 유료 버전은 회원이 사업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한다.
시험판을 투입하는 27일부터 2일간 체험형 이벤트 ‘DIY로 시험하는 IoT 해커튼’을 도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기업이 실제 기기를 지참하여 회원기업의 지도를 받으면서 클라우드와 접속을 시험하는 자리가 된다.
공장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송신하는 IoT 시스템에는 VPN이 이용되기 쉽지만 높은 비용으로 중소기업에는 부담이 된다. Ia 클라우드에서는 유료 버전으로도 월 정액 몇 천 엔 정도의 요금설정을 상정하고 있다. IAF는 디지털, 오므론 등 약 50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제조과학기술센터가 사무국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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