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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로 잇는 모노즈쿠리의 계보 (3) : 일본의 강점을 세계로 발신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6.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6-15 16:41:58
  • 조회수722

IoT로 잇는 모노즈쿠리의 계보 (3)
일본의 강점을 세계로 발신
인간과 현장의 강점을 살린다

-- 움직임까지 분석 --
“현장과 인간에게 다시 주목이 모이게 하고 싶다.” 인더스트리얼 밸류 체인 이니셔티브(IVI)의 니시오카 이사장은 일본의 IoT의 목표를 이렇게 설명한다.

IVI는 2016년 말 IoT를 사용한 모노즈쿠리의 국제표준제안을 국제기관에 제출했다. 그 모델로는 ‘4M(인간∙기계∙재료∙방법)’을 구성요소로 했다.

공장용 IoT 기반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는 화낙과 미쓰비시 전기는 현장에 주안을 둔 구조를 강조한다. 도요타 자동차 그룹도 “인간 중심의 IoT”를 내걸고 있다. JTEKT이 목표로 하는 것은 설비와 인간의 움직임을 수집하고 공장을 스마트화하는 IoE(만물인터넷)이다. 인간의 움직임까지 포함하여 분석하고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호세대학 마쓰시마 교수에 따르면 1980년대에 일본에서 전 자동화 열품이 있었지만, 다품종 소량 생산 등이 추진된 1990년대 중반 이후, ‘셀 생산방식’을 시작으로 인간의 유연함을 활용하는 흐름으로 회귀했다.

이러한 역사적인 흐름을 이어 받아, 활용해 나가는 것이 일본이 추진해야 할 제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 IoT의 도입을 추진하는 시마네 후지츠에서도 인간의 능력을 보다 더 끌어내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 유럽은 직종별 --
한편 IoT에서 앞서가는 독일을 포함한 유럽에서는 직종별 노동조합을 시작으로 일본과는 노동문화가 다르다. 일본과 같이 작업자와 엔지니어가 협력하여 현장의 힘을 높여가는 방식은 주류가 아니다. 직종별로 작업도 다르고 다능공의 양성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많은 거점을 잇는 정보를 공급하는 IoT 보급에는 각 공장마다 자발적인 활동이 저해요인이 될 때도 있다. 단 일본의 모노즈쿠리의 경쟁력을 지탱하는 요인 중 한 가지는 강력한 현장의 힘이다.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좋은 점을 살리는 IoT의 구축이 필수적이다.

-- 국제적인 협력 --
다양한 기기가 바다를 넘어 이어지는 IoT의 세계에서는 국제표준 등 구조의 정합성이 필수적이다. 현장의 자발성 등 일본 고유의 강점은 국제적인 협력을 어렵게 하는 약점이기도 하고 일본에게 있어서 고민거리이다.

IVI는 국제표준의 제안에 이어 4월에 미국의 IoT 추진단체 인더스트리얼 인터넷 컨소시엄(IIC)와 협력했다. 활동을 국제협력으로 확대했다. 니시오카 IVI 이사장은 “일본의 강점을 우리끼리 자화자찬하는 것이 아닌 세계에 알려야 의미가 있다.”라며 국제 협력에 나선다.

-- (4)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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