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탄 하이드레이트 회수기술 확립에 -- 미쓰이 조선, 독일과 업무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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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7.6.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6-12 08:21:31
- 조회수637
메탄 하이드레이트 회수기술 확립에
미쓰이 조선, 독일과 업무 제휴
미쓰이 조선은 대형 자원 채굴 시스템 기업인 독일의 MH빌트와 일본의 배타적 경제 수역(EEZ) 내에서 메탄 하이드레이트(용어참조) 회수 기술의 확립을 위해 업무 제휴한다. 해저에서 다이아몬드를 굴착하는 MH빌트의 기술을 응용하여 일본해에서 존재가 확인되고 있는 표층형 메탄 하이드레이트의 회수 기술을 확립한다. 메탄 하이드레이트는 일본산 에너지 자원으로서 유망하다. 한편 중국도 개발을 서두르고 있어 일본이 연구 개발을 주도할 수 있을지 분수령에 있다.
미쓰이 조선과 MH빌트는 최근 일본의 EEZ 내로 한정하는 기술의 활용 범위를 정한 제휴 계약을 맺는다.
미쓰이 조선은 경제산업성∙자원에너지청의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2016년도부터 표층형 메탄 하이드레이트의 채굴 기술 개발을 조사해왔다. 미래의 상업화를 위한 회수 기술을 확립한다.
MH빌트는 드릴에 달린 원반 모양의 천공 기구에서 해저를 파고, 관을 통해서 수면 위로 광물 자원을 빨아올리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바다 속을 더럽히지 않는 친환경 기술로 20년 이상에 걸쳐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생산 회사인 De Beers가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미쓰이 조선은 천연 가스를 얼음 상태의 고체 물질로 한 천연 가스 하이드레이트(NGH)의 수송, 제조 기술을 확립하고 있다. 제휴로 양사의 지식을 접목시킨다.
해양 굴착 시스템의 주요 기업들은 세계적으로 20개 사 정도가 있고, 구미 기업이 핵심 기술을 가지고 있다. 미쓰이 조선은 가스 생산 저장 적출 설비(FPSO)의 세계 최대 기업인 미쓰이 해양 개발(MODEC)를 그룹 내에 두고 있으며 상업화에 있어서는 모덱, MH빌트와의 3개 사의 연계를 검토한다.
표청형 메탄 하이드레이트는 자분하지 않고 넓은 범위에 퍼져있다. 바다를 더럽히지 않고 경제적으로 굴착하는 기술이 요구된다. 정부의 해양 기본 계획에 근거하여 2018년 까지 복수의 굴착 기술 조사 연구가 실시되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한 다음 2019년도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에 착수할 전망이다.
[용어] 메탄 하이드레이트
메탄과 물이 저온∙고압 상태에서 결정화한 물질. 일본 주변 해역에 상당량이 존재하고 아이치 현과 미에 현에 걸친 아쓰미 반도~시마 반도 앞바다에서는 사층형 산출 실험이 실시되고 있다. 표층형 메탄 하이드레이트는 해저 100m 정도까지의 표층 가까이에 결정 상태로 hswogks다. 에너지청은 2016년에 조에쓰 앞바다 1개 곳의 가스 침니 구조(자원 매장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질 구조)에서 자원량을 추정하고 일본의 천연 가스 소비량의 약 2일 분량에 달하는 약 6억 입방 미터의 존재가 예상됨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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